■ 출연 : 이영채 / 게이센여대 교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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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해외 빗장 걸어 잠근 일본...日 기시다 "모든 비판 감수" / YTN

2021-11-30 3

■ 진행 : 강려원 앵커
■ 출연 : 이영채 / 게이센여대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일본의 현재 분위기는 어떨까요. 조금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일본 현지에이영채 게이센여대 교수 연결돼있습니다. 교수님, 나와계십니까?

[이영채]
안녕하세요.


안녕하십니까. 교수님, 먼저 오늘 오후에 들어온 속보입니다. 일본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왔는데 공항에서 확인됐다고요?

[이영채]
네, 그렇습니다. 28일날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. 결국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틀간의 조사 끝에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되었습니다. 아마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하고 오늘 오후에 전 방송에서도 속보 방송을 하고 있어서 일본에서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.


일본에서도 속보로 나오고 있는 상황,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전해 주셨습니다마는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겠습니까?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?

[이영채]
일단 동행한 두 사람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시키고 있다고는 하는데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우려의 목소리들이 있습니다.


지금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고요. 이웃 국가에서 나왔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지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. 그런데 이전에 오늘부터 일본 정부가 해외로부터의 모든 입국을 전부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잖아요. 상당히 강력한 조치인데 현지에서는 어떤 분위기였습니까?

[이영채]
실제 갑작스러운 조치이고 이게 전 세계에 대해서 입국 조치를 표방한 것이기 때문에 전격적이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오늘 오전까지는 그래도 아직 실체가 명확하지 않은데 너무 과잉 대응하는 거 아닌가라는 이렇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
오늘 오전까지는 너무 과잉 대응이다라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오후에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오면서 상황이 변할 수도 있겠군요?

[이영채]
그렇습니다. 아마 이런 부분들이 겹쳐서 조금 더 긴장감이 있고 오히려 기시다 정권이 전격적인 조치를 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적당했지 않느냐는 이러한 반응으로 여론이 바뀔 것 같습니다.


앞서서 오늘 오전까지는 사실 과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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